교보생명, 일본 SBI그룹과 디지털 금융분야 포괄적 협력

2024-07-04 10:22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교보생명이 일본 SBI그룹과 '디지털금융 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전통적인 투자 상품보다 투명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디지털 분야 글로벌 리딩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디지털금융 산업 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토큰증권 사업 위한 공동 컨소시엄 구성

사진교보생명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이 일본 SBI그룹과 '디지털금융 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일본 SBI그룹은 전 세계 25개국에서 은행·보험·증권 등의 자회사를 거느린 일본의 대표적 디지털금융 그룹이다. 
양사는 이번 상호교류를 통해 두 그룹의 디지털 금융 역량과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내 디지털금융 생태계 조성 및 토큰증권(STO) 사업을 위한 공동 컨소시엄 구성 등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을 위한 포괄적 협력 방안도 논의키로 했다.

특히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STO의 발행 및 유통 네트워크와 관련한 과제를 선정, 공동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STO는 특정 자산에 기반한 증권화된 토큰을 발행하는 방식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전통적인 투자 상품보다 투명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디지털 분야 글로벌 리딩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디지털금융 산업 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