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은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종합전문건설업체들의 상호 협력 및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는 매년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구분한 뒤 △협력업체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지원 실적 △신인도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앞서 DL건설은 2020년부터 3년 연속 대기업 동반성장지수 '우수' 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는 종합 'A' 등급을 유지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 나아가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