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국토부 상호협력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

2024-07-0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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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건설은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기업 선정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서 비롯됐다는 게 DL건설 측 설명이다.

    앞서 DL건설은 2020년부터 3년 연속 대기업 동반성장지수 '우수' 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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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그룹 돈의문 디타워 사진DL이앤씨
DL 돈의문 디타워 [사진=DL이앤씨]

DL건설은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종합전문건설업체들의 상호 협력 및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는 매년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구분한 뒤 △협력업체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지원 실적 △신인도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기업 건설사는 DL건설을 포함해 총 19곳이다. 해당 기업은 추후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PQ) 등에서 신인도 평가 가산 및 시공능력평가액 6% 가산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최우수기업 선정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서 비롯됐다는 게 DL건설 측 설명이다.

앞서 DL건설은 2020년부터 3년 연속 대기업 동반성장지수 '우수' 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는 종합 'A' 등급을 유지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 나아가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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