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교육감, "미래교육과 학교를 연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24-07-0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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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성훈 교육감이 "결대로자람학교가 실천해 온 읽걷쓰 기반 미래형 교육과정은 학교를 삶으로 만드는 교육과정"이라며 "결대로자람학교를 통해 미래교육과 학교를 연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부 결대로자람 학술제는 4년 차 결대로자람학교 44곳이 11개 세션으로 나뉘어 △결대로 빛나는 교육과정 △연구·실천하는 수업 혁신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주제로 그동안 실천해 온 읽걷쓰 기반 미래형 교육과정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 공감 토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석자들과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학령인구 재검토 '중기학생배치계획 조기 수립 결정'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서구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유발되는 초등학생의 안정적인 배치를 위해 '서구지역 2025~2029년 중기학생배치계획'을 조기 수립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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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2024 결대로자람 여름 컨퍼런스 개최

결대로자람학교의 읽걷쓰 기반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실천 노력과 성과 공유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학령인구 재검토 '중기학생배치계획 조기 수립 결정'

사진인천시교육청
[사진=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이 “결대로자람학교가 실천해 온 읽걷쓰 기반 미래형 교육과정은 학교를 삶으로 만드는 교육과정”이라며 “결대로자람학교를 통해 미래교육과 학교를 연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송도 컨벤시아에서 교직원과 교육전문직원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결대로자람 여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학교를 삶으로! 읽걷쓰, 미래교육과 학교를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대전환의 시대에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탐색하고, 결대로자람학교의 읽걷쓰 기반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실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1부 특별 강연자로 나선 폴 킴(Paul Kim) 스탠퍼드대 교육대학원 부학장은 ‘삶과 앎의 연결 그리고 학교의 미래’라는 주제로 대전환 시대에 AI와 공존하는 미래 교육의 방향과 변화하는 삶을 위한 학교의 역할을 제시했다.

이어 함돈균 경희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진행으로 폴 킴 부학장과 현장 참석자들이 직접 소통하는 방식의 대담 강연을 진행했다.

대담에서는 향후 인천 교육이 실천해야 할 미래 교육 과제를 질의응답을 통해 함께 논의했다.

2부 결대로자람 학술제는 4년 차 결대로자람학교 44곳이 11개 세션으로 나뉘어 △결대로 빛나는 교육과정 △연구·실천하는 수업 혁신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주제로 그동안 실천해 온 읽걷쓰 기반 미래형 교육과정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 공감 토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석자들과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학령인구 재검토 ‘중기학생배치계획 조기 수립 결정’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서구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유발되는 초등학생의 안정적인 배치를 위해 ‘서구지역 2025~2029년 중기학생배치계획’을 조기 수립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2023년 12월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상업3BL(오피스텔 1162세대)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통학구역 내 학교 인천봉수초등학교의 과밀을 우려하는 지역주민과 학부모의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고려해 매년 하반기 수립하는 중기학생배치계획을 루원시티 지역에 해당하는 서구지역에 한해 조기수립 하겠다는 것이다.

중기학생배치계획은 매년 4월 1일 기준 관할 지자체의 주민등록 현황 등 학생배치여건을 다방면으로 고려해 향후 5개년간의 학생배치계획을 수립하는데, 금번 결정으로 인해 23년 하반기 입주가 끝난 공동주택을 포함한 정확한 추계를 통해 학생배치여건이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교육청은 서구 지역 중기학생배치계획을 토대로 루원시티 상업3블럭에 대한 학생배치 방향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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