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최근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 임시개통일에 현장을 찾아 출근 시간 교통흐름을 점검했다.
신 시장은 임시개통에 앞선 지난달 28일에도 LH, 과천경찰서 등 유관 기관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도로 변화에 따른 혼란과 정체를 완화할 수 있도록 모범신호수 등 교통신호수를 주요 교차로에 추가 배치하도록 요청,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신 시장은 임시개통 초기 교통변화에 익숙하지 않아 운전자들의 오진입 등 일시적으로 중앙로와 코오롱로에도 출근시간 교통 체증이 발생됐었으나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점차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