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가요계에 따르면 진은 오는 26일(현지시간) 파리에서 개막하는 올림픽의 성화봉송 주자 중 한 명으로 참가한다.
하계 올림픽 성화 봉송에는 유명인 등을 포함한 1만여명이 참여한다. 지난 4월 16일 고대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에서 성화가 채화됐다.
프랑스 성화 봉송 첫 주자는 수영 선수 플로랑 마노두였다. 축구 전설 디디에 드로그바 등 스포츠스타는 물론 미화원 등 다양한 직업군이 참여한다.
한편 방탄소년단 진은 멤버 중 가장 먼저 전역했다. 지난달 12일 군 복무를 마친 그는 다음날(13일) 데뷔 11주년 기념 오프라인 팬미팅을 시작으로 복귀 활동에 돌입했다. MBC '푹 쉬면 다행이야' 게스트 소식을 시작으로 신곡을 준비 중이라고 알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