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고삼면 대갈리에 사업비 9억여원을 투입해 테니스장 조성을 추진했으며 인조잔디 코트 2면과 조명시설, 화장실 및 휴게실 등 부대시설이 완비된 테니스장 조성을 완료했다.
7월 초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이용 및 운영에 대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실시할 예정이며 안성시테니스협회 및 지역 주민들은 쾌적하고 좋은 시설의 테니스장 이용에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시설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7월 중순부터 시민 누구나 공정하고 편리하게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한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 가루쌀(바로미2) 첫 도전
이는 지난해 안성 쌀 산업 종합대책 T/F팀 논의를 통해 벼 대체 작물 육성을 위한 한 방안으로 “밀-가루쌀(바로미2) 이모작 재배단지 조성시범사업” 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안성시는 대덕면, 미양면 2개 생산단지를 조성해 23.5ha를 재배할 계획으로 있다.
대덕면 죽리 일원에서 개최된 가루 쌀 첫 모내기 시연회에는 이상인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서동남 기술보급과장, 김진관 대덕면장, 양철규 대덕농업협동조합장, 김지선 안성시쌀연구회 회장을 비롯한 안성시 쌀연구회회원 등 50여명을 참석해 가루쌀 재배에 놓은 관심을 보였다.
이상인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사말에서 안성시에서는 가루쌀을 이용해 학생 아침식사용 빵을 만들어 제공할 계획으로, 향후 가루쌀 산업이 더 확대하게 되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쌀 가격안정과 우리 농가소득을 올릴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직접 가루쌀 모내기 시연을 한 양철규 대덕농협조합장은 가루쌀 시연회에서 성공적으로 재배해 가을에 풍년가 나올수 있기를 기원하며 조사료 등 다양한 타작물 재배에도 행정적 지원과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기타 가루쌀 생산단지 견학 등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기술보급과 식량기술팀로 문의하시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