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지난 24일, 대전 자혜아동복지센터를 찾아 ‘경륜 선수와 함께하는 자전거 안전 교실’을 열었다.
1일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자전거 안전 교실’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경륜경정총괄본부와 국내 스포츠 기업은 자전거와 자전거 안전모를 각각 기부하고, 경륜 선수들은 자전거 안전교육을 통해 재능을 기부하는 경륜경정총괄본부의 대표적인 협업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의 ‘재능기부 자전거 안전 교실’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7월에도 창원 상남팀 소속 선수들과 함께 보육시설을 찾아 행사를 개최하는 등 총 6회에 걸쳐 4800만 원 상당의 자전거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아이들이 경륜 선수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며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륜경정총괄본부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모범 공공기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