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1000억 규모 서울 중화우성타운 재건축사업 수주

서울 중랑구 중화우성타운 재건축정비사업 투시도 [사진=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8일 서울 중랑구 ‘중화우성타운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159-2번지 우성타운 일원에 지하3층~지상20층, 3개동, 총 213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1033억원이다.
 

사업지는 서울지하철 7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가 지나는 상봉역과 7호선 중화역이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하고 있다. 북부간선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도 인접해 경기 북부지역 접근성도 갖추고 있다.
 
사업지 인근에 상봉초, 중흥초, 장안중, 중화고 등과 홈플러스, 코스트코, 이마트, CGV 등이 위치해 교육 및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봉화산 근린공원, 중랑천 중화체육공원 등 위치해 녹지시설도 풍부하다.

관련기사

• SK에코플랜트,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진행
• 김형근 SK에코플랜트 신임 대표, 'IPO 작업 완수' 특명

 
사업지 인근에는 중화2-2구역, 상봉7구역, 이문1·4구역 등 다수의 정비·개발사업이 진행돼 향후 주거환경 개선 및 미래가치 상승 효과도 기대된다.
 
송영규 SK에코플랜트 스페이스BU 대표는 “탁월한 시공역량과 우수한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주거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