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비트코인이 물가 상승 둔화에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는,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6시 37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이 전날 같은 시간 대비 2.14% 내린 6만222달러에 거래됐다고 밝혔다. 상승세 기대감이 높았던 시장 반응과 다른 결과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에 그쳤기 때문이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거래소였던 일본 마운트곡스의 코인이 시장에 풀릴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관련기사내년 가상자산 과세 도입 미뤄지나...주식 차익 금투세와 형평성 대두 중독치료 전문가 인터뷰 "도박 중독자 237만명? 훨씬 더 많아" 마운트곡스가 상환하는 비트코인은 약 14만개에 달한다. 이는 현재 유통되는 비트코인 1970만개의 0.7% 수준이다. #미국 #비트코인 #하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