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문어상 구간 파제형 해안보도 완공

2024-06-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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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가 최근 문어상 구간 파제형 해안보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가 완료되면 시민들의 보행 및 차량 이동의 안전성이 확보되고, 도시미관과 정주환경 개선, 인근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인대 동해시 건설과장은 "이번에 준공된 문어상-어달항 구간 해안보도로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윌파로 인한 재난사고를 예방하며, 차량 및 보행자의 원활한 통행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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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상-어달항 구간 2023년부터 2024년 12억원 투입하여 450m 완료

동해시 문어상 구간 파제형 해안보도 착공후사진동해시
동해시 문어상 구간 파제형 해안보도 착공후 사진[사진=동해시]
동해시가 최근 문어상 구간 파제형 해안보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도쌔비골스카이밸리와 대진해변, 명사십리 망상해변을 잇는 관문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그러나 보도 설치가 되어 있지 않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았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제형 옹벽을 토대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보도를 설치했다. 이 공사는 2022년에 착공되어 최근 완료되었으며, 문어상에서 어달항까지 200m 구간과 어달항에서 대진항까지 450m 구간이 포함됐다.
 
시는 하반기부터 20억원을 들여 어달항부터 대진항 구간 2km를 연결하는 해안보도 설치공사를 내년 12월까지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 공사가 완료되면 시민들의 보행 및 차량 이동의 안전성이 확보되고, 도시미관과 정주환경 개선, 인근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인대 동해시 건설과장은 "이번에 준공된 문어상-어달항 구간 해안보도로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윌파로 인한 재난사고를 예방하며, 차량 및 보행자의 원활한 통행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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