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밸리 성공 추진'…구리도시공사, 캐릭터협회 등과 업무협약

2024-06-2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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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도시공사(사장 유동혁)는 한국캐릭터협회 등 6개 기관과 구리 테크노밸리 조성 및 입주 지원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에는 다양한 공모전을 여는 한편 해외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한국 캐릭터와 완구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공사와 6개 협회는 구리 테크노밸리에 첨단기술인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AI, 실감 콘텐츠(VR·MR) 등을 문화콘텐츠 사업에 접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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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기반 AI·VR·MR 문화콘텐츠 사업 접목'

구리도시공사 로고사진구리도시공사
구리도시공사 로고[사진=구리도시공사]

구리도시공사(사장 유동혁)는 한국캐릭터협회 등 6개 기관과 구리 테크노밸리 조성 및 입주 지원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이날 한국캐릭터협회를 비롯해 한국캐릭터문화산업협회, 한국여성캐릭터협회, 한국완구협회,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이런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이들 협회는 1960년대에서 2020년대에 설립돼 한국 애니메이션과 완구, 지식재산권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최근에는 다양한 공모전을 여는 한편 해외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한국 캐릭터와 완구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공사와 6개 협회는 구리 테크노밸리에 첨단기술인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AI, 실감 콘텐츠(VR·MR) 등을 문화콘텐츠 사업에 접목하기로 했다.

또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캐릭터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정보 공유 등 유기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공사는 첨단 문화산업 조성 관련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제휴·협력을 지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유동혁 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문화 산업 분야의 기관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며 "이를 계기로 4차 첨단 산업 중심의 구리 테크노밸리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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