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금은 국립 서울농학교에 ‘모두를 위한 학교 숲’이라는 이름으로 3200㎡ 규모의 숲을 조성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코레일유통은 시민·학생들에게 생활권녹지를 제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지난 2022년 ‘생명의 숲’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도시 숲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 이후 ‘건강한 도시 숲을 위한 숲 조성’이라는 프로젝트를 3년 간 진행해 매년 500만원씩 지금까지 총 1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숲의 공공성을 높여 누구나 숲의 가치를 누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이광진 코레일유통 경영관리본부장은 “도시에서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숲과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과 지역사회를 고려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