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2' 2주 연속 1위...'콰이어트 플레이스' 개봉

2024-06-26 14:38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전혀 다른 장르의 신작들도 극장가를 찾아온다.

    '인사이드 아웃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 캐릭터들이 새로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에 금이 가는 내용의 애니메이션 영화다.

    '인사이드 아웃' 이후 9년 만의 후속작이며 다시 시작된 위기 속 캐릭터들이 어떤 모험을 하며 헤쳐 나갈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인사이드 아웃 2의 한 장면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영화 '인사이드 아웃2'의 한 장면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전혀 다른 장르의 신작들도 극장가를 찾아온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2'는 14일 연속 관객 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5일 하루 동안 10만4902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현재 누적 관객 수는 433만9701명이다.
'인사이드 아웃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 캐릭터들이 새로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에 금이 가는 내용의 애니메이션 영화다. '인사이드 아웃' 이후 9년 만의 후속작이며 다시 시작된 위기 속 캐릭터들이 어떤 모험을 하며 헤쳐 나갈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인사이드 아웃2'는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한 바 있다. 개봉 12일째에는 400만 돌파에 성공했는데, 이는 올해 국내 개봉작 중 '파묘', '범죄도시4'를 잇는 흥행 성적이다.

2위는 하정우, 여진구 주연의 범죄 영화 '하이재킹'으로 같은 날 6만6042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62만8021명이다.

한편 '인사이드 아웃2'와는 결이 다른 신작들도 관객들을 찾아온다.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는 재필과 상구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 집으로 이사 오자,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이성민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 이규형 등이 예상 밖의 코미디를 완성해 호평을 얻고 있다.

예매율 2위를 지키고 있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하는 괴생명체의 출현으로 전 세계가 침묵하게 된 그날, 모든 것의 시작을 그린 이야기다.

'인사이드 아웃2'가 독주하고 있는 극장가에 두 영화가 활력을 더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