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픈서베이](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6/26/20240626112203108358.jpg)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운영 기업 '오픈서베이'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 사후 심사를 통과해 2년째 인증을 유지한다고 26일 밝혔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 및 관리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 체계다. 총 3개 영역에서 101개 인증 기준을 통과해야 획득할 수 있다. 사후 심사는 인증 유효기간 내 매년 1회 이상 실시한다.
황희영 오픈서베이 대표는 "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B2B SaaS) 플랫폼 데이터스페이스를 통해 기업 고객의 수많은 고객의 데이터까지 오픈서베이에 연동되는 만큼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안전한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진출을 앞둔 만큼 국내외 보안 기준을 모두 고려하고 보안을 강화하도록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