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종료

부여군의회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종료[사진=부여군의회]

충남 부여군의회는 지난 6월 25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가졌다.
 
이번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기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필수농자재 지원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의해 원안가결 8건, 수정가결 3건, 찬성의견 1건으로 의결했다.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가 마무리된 이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김영춘 의원을 위원장으로, 노승호 의원을 부위원장에 선임하여 2024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최종 본회의 심의 결과, 2024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중 세입예산은 원안가결 되었고, 세출예산은 9372억 9600만원으로 기정액 7833억 1034만원 보다 1539억 9496만 6천원이 증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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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심사가 이어졌으며, 2023년 한 해 동안 예산이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했는지, 사업비 집행에 문제점과 미진한 부분은 없었는지 등을 점검하고 과다한 불용액 발생, 예산의 전용, 사업 예산의 반복적인 이월 등 비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집중 심사했다.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은 원안 가결되었다.
 
특히,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이하 ‘행감특위’)에서 부여군을 비롯한 지방공기업, 출자․출연기관을 포함한 총43개 기관․부서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감특위 결과 시정 61건, 건의․권고 359건, 서면답변 34건 총 454건의 문제점과 불합리한 행정행위에 대한 처리의견을 제출했다.
 
부여군의회 제9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이 있었다. 후반기 의장엔 김영춘 의원이, 부의장엔 박순화 의원이 선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