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 해양 주권 및 안보 관련 치안현장 점검

2024-06-2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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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최근 관내 울릉도·독도해역에 위치한 주요 해양 주권 및 안보 관련 치안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해상치안 협력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동해해역에서 주변국의 해양활동이 활발해지고, 특히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 및 강경 발언 등 엄중한 치안상황 변화에 따라 빈틈없는 해양 주권수호와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진행되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우선 독도해역에 출동 중인 경비함정에 승선하여 경비활동 실태와 접경해역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해군118전대를 방문하여 울릉독도해역의 우발상황에 대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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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체계 강화 및 대비태세 점검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가운데과 독도 경비함정 직원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동해해경청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가운데)과 독도 경비함정 직원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동해해경청]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최근 관내 울릉도·독도해역에 위치한 주요 해양 주권 및 안보 관련 치안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해상치안 협력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동해해역에서 주변국의 해양활동이 활발해지고, 특히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 및 강경 발언 등 엄중한 치안상황 변화에 따라 빈틈없는 해양 주권수호와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진행되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우선 독도해역에 출동 중인 경비함정에 승선하여 경비활동 실태와 접경해역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해군118전대를 방문하여 울릉독도해역의 우발상황에 대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여름철 성수기에 대비하여 파출소의 연안해역 안전관리 및 상황대응태세와 울릉도 사동항 해양경찰 전진기지 활용 실태를 점검하고, 태풍 내습에 대비한 해경부두 접안시설 안전상태 점검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성종 청장은 "빈틈없는 주권수호와 튼튼한 안보태세를 바탕으로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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