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 "해적과 항해하며 워터밤 즐겨볼까"

물벼락과 음악이 함께하는 신규 이머시브 공연 ‘고! 고! 파이러츠 파티’ [사진=레고랜드 코리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로운 고객 참여형 공연으로 워터쇼 2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레고랜드 해적 테마의 여름축제 ‘오 썸머(Awe-Summer) 페스티벌’ 기간에 운영되는 이번 신규 공연은 무대와 객석, 배우와 관객의 경계를 넘나들며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이머시브’ 공연이다. 

먼저 파이러츠 파티 플라자 메인 무대에서는 이머시브 공연 ‘고! 고! 파이러츠 파티’를 만날 수 있다. 여름 테마의 메인 캐릭터 해적 브론즈 훅과 항해를 함께하는 동료들이 항해를 시작하며 벌이는 파티 콘셉트 공연이다. 이 공연은 물벼락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키즈 워터밤 콘셉트로 운영된다. 

‘고!고! 파이러츠 파티’는 매일 정오(12시)와 오후 3시 파이러츠 파티 플라자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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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는 놀이기구와 함께 워터쇼를 즐길 수 있도록 ‘파이러츠 어드벤처’ 공연을 기획했다. 해당 공연은 레고랜드 내 해적의 바다 구역에서 매일 오후 1시 30분과 4시 30분 2회 진행된다. 

레고랜드 수중 놀이기구 ‘스플래쉬 배틀’ 앞에서 펼쳐지는 ‘파이러츠 어드벤처’는 보물을 찾기 위한 모험과 대항해를 앞둔 해적의 파티 콘셉트 워터쇼다. 물폭탄을 뿜는 물대포 12대와 해적 코스튬을 한 공연자와 함께 춤을 춘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예년보다 더운 이번 여름 시즌을 위해서 레고랜드의 신규 공연은 모두가 시원한 물과 함께 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여름 레고랜드를 찾는 고객 모두 가족과 워터쇼를 통해 신나는 여름휴가의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