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닝시, 한중 온라인 미술교류 개최

2024-06-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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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지닝시는 지난 21일 한중 온라인 미술교류회를 열고 한중 양국 미술 작품을 소개했다.

    참석한 관계자는 "산둥성과 충남도, 지닝시와 논산시 등 양국 사람들이 서로 언어는 통하지 않아도 미술작품을 통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며 "예술은 언어에 제한 받지 않는 훌륭한 소통법"이라고 말했다.

    중국 지닝시는 산둥성 서남부에 위치한 지급시로 공자의 고향 취푸, 맹자의 고향 쩌우청, 구주의 하나로 유명한 연주의 이름을 계승하는 옌저우 등 오래된 고도가 많은 곳으로 역사와 전통이 깊은 도시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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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국산동망
[사진=중국산동망]
중국 지닝시는 지난 21일 한중 온라인 미술교류회를 열고 한중 양국 미술 작품을 소개했다.

이번 한중 온라인 미술교류회에는 중국미술가협회, 산둥성청년미술가협회, 한국미술협회, 초향한국화연구소 등 기관, 협회,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민경희 초향한국화연구소 소장은 “한국화는 정신적, 상징적인 미와 선을 중시하고 여백을 두어 암시적으로 표현한다”며 “한국화의 종류는 재료에 따라 수묵화, 수묵 담채화, 채색화로 나누어지고 표현기법에 따라 몰골법, 구륵법, 백묘법으로 나뉜다”고 소개했다.

민 소장은 “얼마 전 백두산에 올라가 천지를 보고 그 아름답고 웅장한 모습을 표현했다”며 당시 그린 백두산천지 그림을 소개했다. 그는 이어 “중국 지닝시를 직접 방문해 지닝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번 그려보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중국산동망
[사진=중국산동망]

우정광 산둥성 청년미술가협회 이사는 “중국화는 다양한 소재와 기법으로 표현되고 있다”며 “자연과 사회, 그리고 그와 관련된 정치, 철학 등에 대한 옛 사람들의 인식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참석한 관계자는 “산둥성과 충남도, 지닝시와 논산시 등 양국 사람들이 서로 언어는 통하지 않아도 미술작품을 통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며 “예술은 언어에 제한 받지 않는 훌륭한 소통법”이라고 말했다.

중국 지닝시는 산둥성 서남부에 위치한 지급시로 공자의 고향 취푸, 맹자의 고향 쩌우청, 구주의 하나로 유명한 연주의 이름을 계승하는 옌저우 등 오래된 고도가 많은 곳으로 역사와 전통이 깊은 도시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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