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비 확보추진상황 보고회사진논산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6/25/20240625103243633380.jpg)
충남 논산시는 민선 8기 시민행복시대를 구현하는 국도비 확보 추진 중간 점검을 실시, 내년도 정부정책 및 충남도의 핵심 과제에 부합하는 주요사업의 예산 반영을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ㆍ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백 시장과 부시장, 국소장 및 중점대응사업 추진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확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기재부 예산 편성 작업이 본격 진행 중인 만큼, 국회에만 기대지 말고 정부안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호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논산시는 앞으로 기획재정부 편성 예산 심의 대응, 22대 국회 출범에 따른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를 통해 부처안 미 반영 사업 재요구, 대통령실·국회·기재부 대상 건의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등으로 내년 국비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말하며, “이런 때 일수록 현재 계획하거나 진행 중인 중점사업들을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주문했다. 덧붙여, “논산시민이 바라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어디든 발로 뛰겠다”다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올해 본예산 1조 원 시대를 개막했으며, 신규 산업단지 조성, 탑정호 수변 관광개발 사업 등 대규모 사업은 물론, 논산 다목적 체육공원 조성, 논산 공공산후조리원 등 시민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펼쳐 시민이 감동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