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 시찰은 상주시 이윤호 경제산업국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 보고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차단 울타리 현장점검 순으로 진행했다.
상주시는 야생멧돼지 차단 울타리(18.1km)를 설치해 야생멧돼지 이동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또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및 거점소독시설 상시 운영·공동방제단 소독차량을 동원한 양돈농가 주변 소독활동 및 양돈농가 방역시설 설치 및 보완 지원·야생멧돼지 포획단 운영 및 취약구간 기피제 살포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에 온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방역 활동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항시 긴장을 늦추지 말고 가축 질병을 원천 차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