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의료 격차·재정 위기 심각…與 '당권 레이스' 본격화 外

2024-06-23 22:01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의료 격차·재정 위기 심각…낡은 제도 바꿔야 의대 정원 증원 갈등으로 상급종합병원 쏠림, 지역 간 불균형, 건강보험 재정 위기까지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의료 이용 문제가 수면 위로 급부상했다.

    21일(현지시각) 오픈AI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록셋 인수로 AI 검색 인프라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오픈AI가 인수 대상 회사의 기술과 직원을 모두 통합한 첫 사례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주경제
사진=아주경제
 
의료 격차·재정 위기 심각…낡은 제도 바꿔야
의대 정원 증원 갈등으로 상급종합병원 쏠림, 지역 간 불균형, 건강보험 재정 위기까지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의료 이용 문제가 수면 위로 급부상했다. 정부는 지역 필수의료가 벼랑 끝에 서 있다며 의대 정원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의료계는 낮은 수가 등 고질적인 문제 해결 없이 단순히 의사 수를 늘린다고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맞서고 있다.

의사 인력 부족과 지역 간 의료 서비스 불균형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지방 의료 취약성으로 인해 응급 상황에서 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의료 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 몫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與 '당권 레이스' 본격화…나경원·한동훈·원희룡 동시 출마 선언
국민의힘 '당권 레이스'가 23일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나경원 의원은 '원외 인사 한계론'을 언급하며 다른 후보들을 견제했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총선 참패 원인을 '수직적 당정관계'로 꼽으며 차별점을 강조했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신뢰관계'를 강조하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나 의원과 한 전 위원장, 원 전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1시간 간격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오픈AI 이어 메타까지"…애플 AI 동맹 확장
​​​​​​​애플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회사 메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을 아이폰에 통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오픈AI와의 협력을 공식화한 데 이어 두번째 행보다. AI 후발주자로서 기존 빅테크 기업들과 전략적 동맹을 맺어 시장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 자체 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에 메타의 생성형 AI 모델을 통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애플 인텔리전스는 아이폰 등 애플 모든 기기에 적용되는 AI 시스템이다. 애플은 아이폰 운영체제 iOS를 비롯해 올해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소프트웨어에 AI 기능을 탑재하기로 했다.
 
푸틴 순방 후 亞군비 증강 압박↑...핵무장·핵재배치론 '솔솔'
​​​​​​​지난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과 베트남 등을 순방하고 '상호방위조약' 수준으로 안보협력을 끌어올린 뒤 한국 등 미국의 아시아 동맹국에선 군사 장비를 늘리고 '핵무장' 등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기존의 '핵우산'을 넘어서 핵무장·핵재배치 등 강력한 대응이 제시되고 있다. 
 
오픈AI, 데이터 분석기업 '록셋' 인수…"AI 검색 인프라 강화"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데이터 검색·분석 전문 회사인 록셋을 인수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구글에 대응할 수 있도록 AI 검색 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21일(현지시각) 오픈AI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록셋 인수로 AI 검색 인프라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오픈AI가 인수 대상 회사의 기술과 직원을 모두 통합한 첫 사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