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주 서귀포에서 조업 도중에 의식 없이 바다에 떠 있던 70대 해녀가 구조돼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지는 사고 발생했다. 22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해녀탈의장 앞 해안에서 의식 없이 바다에 떠 있던 70대 해녀 A씨를 바다 밖으로 구조했다는 동료 해녀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도착한 119구급대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서귀포의료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관련기사제주 서귀포 남서쪽 바다 규모 2.0 지진…"피해 없을 듯"전국 곳곳 폭염주의보인데...제주는 175.5㎜ 물 폭탄 '난리' #제주 #제주 서귀포 #해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남라다 nld8120@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