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정거래위원회] 통신사들이 대리점들에 수수료 관련 갑질을 벌였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SKT, KT, LGU+ 등 이동통신 3사에 조사관을 보내 대리점 계약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공정위는 통신사들이 대리점에 지급하는 가입자 수수료를 부당하게 차등 지급하는 등의 방식으로 대리점법을 위반한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에 나섰다. 공정위 관계자는 "조사 중인 사안에 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면서도 "법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관련기사허정무 "정몽규 4선 승인한 공정위, 심사 평가표와 위원 공개해 국민의 준엄한 심판 받아야"롯데건설, 공정위 공정거래 평가서 2년 연속 'AA' 획득 #공정거래위원회 #통신사 #갑질 #공정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서민지 vitaminji@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