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5일에 개최된 행사에서는 사전 예약자만 100여 명에 달해 전회 대비 세 배가 넘는 참가자가 몰렸으며, 현장에도 150명이 넘는 인원이 모여 K-POP을 통한 축제의 열기를 증명했다.
이번 2회차 행사는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을 부제로 해, TV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선보인 곡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댄스 무대가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세션에는 온라인에서 유행하는 탕후루 단체 챌린지 댄스가 포함돼 참가자들의 단합력과 열정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다음 공연은 7월 20일에 예정돼 있으며, 공연 곡 리스트와 단체 챌린지는 동구 K-POP 랜덤플레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약 1~2주 전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초리단길 랜덤플레이댄스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세대 간의 소통과 문화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사전에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