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한우자조금)가 이달 24~28일 온라인 한우장터에서 한우를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20일 한우자조금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1++등급·1등급 한우를 대형마트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또 한우 우족·사골·잡뼈를 비롯해 곱창·대창·염통 등 다양한 부산물 품목과 한우 육포, 곰탕 등 다양한 가정간편식 상품도 시중가 대비 저렴하게 판매한다. 다만 해당 품목은 업체별로 상이하다.
참여 브랜드는 △강원한우(강원) △녹색한우(전남) △서경한우(경기) △안동봉화축협한우(경북) △영풍축산(경북) △우리한우365(경북) △울산축협한우(울산) △장수한우(전북) △지리산순한한우(전남) △참품한우(경북) △토바우(충남) △합천황토한우(경남) △홍천한우(강원) △소깨비(경북) 등 총 14개 브랜드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맛과 영양이 풍부한 한우로 면역력을 높이고 기력보충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가 한우 산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와 물가 상승으로 가계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