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번기 농가 위해 외국인력 체류 지원

2024-06-20 11:00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인한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력의 안정적 공급과 체류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력이 많이 필요한 일손이 많이 필요한 농번기에 인력을 지원 받은 일 수 만큼만 농협에 이용료를 지불하는 방식이다.

    또 농업기술교육 교재 제작·배포, 한국생활정보 제공, 노무와 인권 관련 외국어 상담 등 인력지원전문기관의 역할을 강화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체류·정착을 지원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단순한 외국인력 공급에 그치지 않고 이들이 농촌사회의 일원으로 체류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실태조사, 공공형 계절근로 확대, 전문지원 역할 등 확대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인한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력의 안정적 공급과 체류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고용인력 실태조사, 공공형 계절근로, 전문지원기관 역할 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매년 1만5000개 농가·법인을 대상으로 농업고용인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해당 조사를 근거로 지역·품목·시기별 고용수요, 내·외국인 고용현황, 고용기간 등을 파악해 외국인력 적정 공급규모과 시기 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농협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해 농가에 하루 단위로 지원하는 공공형 계절근로도 확대한다. 인력이 많이 필요한 일손이 많이 필요한 농번기에 인력을 지원 받은 일 수 만큼만 농협에 이용료를 지불하는 방식이다. 

또 농업기술교육 교재 제작·배포, 한국생활정보 제공, 노무와 인권 관련 외국어 상담 등 인력지원전문기관의 역할을 강화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체류·정착을 지원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단순한 외국인력 공급에 그치지 않고 이들이 농촌사회의 일원으로 체류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