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패브릭 소재를 찾는 고객들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패브릭과 가죽 모두 선택이 가능한 리클라이너 소파(등받이가 내려가는 소파) ‘어폰’을 출시했다.
20일 한샘에 따르면 패브릭 소재를 사용한 어폰 리클라이너 소파는 색상에 따라 다른 원단을 사용했다. 아이보리 컬러에는 여러 원사를 직조해 부드러운 색상과 입체감을 구현한 에코 위브 패브릭, 뉴트럴 베이지와 코튼 블루 컬러에는 한 가지 원사를 사용해 뚜렷한 색상과 포근한 촉감을 구현한 에코 워터케어 패브릭 원단을 적용했다. 두 원단 모두 액체를 흘렸을 때 바로 흡수되지 않도록 발수 처리를 했다.
가죽 소파는 천연 소가죽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친환경 생산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구하며 엄격한 환경 영향 평가를 통과한 단체에게만 부여하는 'LWG' 인증마크를 획득한 태너리(Tannery; 무두질 공장)에서 생산된 소재다. 내마모성과 유해성, 유해물질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