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사촌' 전남 화순군-광주 동구 상생발전 협약

2024-06-19 14:49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전남 화순군이 19일 광주광역시 동구와 군청 소회의실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오늘 지역 상생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두 지역은 무등산권을 중심으로 역사․문화․환경적으로 깊은 공감대를 갖고 있으면서도 도시와 농촌이라는 차이도 있어 서로의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한다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순군과 광주 동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본격적인 상호발전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협력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기로 했다.

  • 글자크기 설정
 
구복규 화순군수사진 오른쪽와 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19일 화순군청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복규 화순군수(사진 오른쪽)와 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19일 화순군청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남 화순군이 19일 광주광역시 동구와 군청 소회의실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임택 동구청장이 참석해 지방소멸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두 자치단체는 지난해 8월부터 다양한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추진 방안 협의한 끝에 지난 5월 문화관광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청소년 교류 활성화, 인사 교류 등 총 8가지 협력과제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순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먹거리를 광주 충장축제 현장에서 판매하거나 광주 동구의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화순군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등 지속 가능한 교류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오늘 지역 상생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두 지역은 무등산권을 중심으로 역사․문화․환경적으로 깊은 공감대를 갖고 있으면서도 도시와 농촌이라는 차이도 있어 서로의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한다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순군과 광주 동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본격적인 상호발전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협력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