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저스틴 팀버레이크, 머그샷 공개...충혈된 눈

2024-06-1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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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가수 겸 엔터테이너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돼 그의 머그샷(범죄자 인상착의 기록 사진)이 공개됐다.

    스피어스는 회고록을 내고 팀버레이크가 자신에게 낙태를 종용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지난 3월 발표한 새 앨범 '에브리싱 아이 소트 잇 워스' 투어의 일환으로 21~22일 미국 시카고, 25~26일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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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MZ닷컴 캡처
[사진=TMZ닷컴 캡처]

할리우드 가수 겸 엔터테이너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돼 그의 머그샷(범죄자 인상착의 기록 사진)이 공개됐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티엠지(TMZ)닷컴 등은 팀버레이크가 경찰에 체포된 직후 찍힌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유리알처럼 충혈된 눈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이날 팀버레이크는 미국 뉴욕 주 롱아일랜드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앞서 그는 친구들과 인근 호텔에서 술을 곁들여 저녁 식사를 마친 뒤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 당시 그는 경찰에 마티니 칵테일을 한 잔만 마셨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달리 경찰은 팀버레이크는 말투가 어눌하고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등 현장에서 음주 테스트 결과가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인기 보이그룹 엔싱크 출신인 팀버레이크는 지난 2002년 그룹에서 나온 뒤 솔로로 '섹시백'과 '캔트 스톱 더 필링!', 마돈나와 함께 부른 '포 미닛' 등을 히트시키며 그래미에서 10번을 수상했다. 

그는 배우로도 활동하며  '인 타임', '프렌즈 위드 베네핏'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어린 시절 연인 사이였던 가수 겸 배우 브리트니 스피어스와의 연애사로 구설에 올랐다. 스피어스는 회고록을 내고 팀버레이크가 자신에게 낙태를 종용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지난 3월 발표한 새 앨범 '에브리싱 아이 소트 잇 워스' 투어의 일환으로 21~22일 미국 시카고, 25~26일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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