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중국 매체 '8world'는 "송중기와 그의 아내 케이티가 유모차를 끌고 산책하는 모습이 누리꾼들에게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는 반팔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고 모자를 쓴 채 아이가 타고 있는 유모차를 끌었고 그 옆에는 아내 케이티가 민소매 원피스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걸어가고 있다.
또 이 매체는 유모차에 탄 송중기 아들의 얼굴은 드러나지 않았으나, 작은 발이 노출됐다고 전했다.
송중기는 지난해 10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아들을 언급했다. 그는 "일단 많이 듣는 얘기는 입술이 닮았다는 얘기다. 가장 많이, 한 열 분 중에 한 여덟 분은 그 말씀을 해주시는 것 같다. 나도 계속 더더욱 입술을 예의주시하고 보긴 하는데, 그런 말 들으면 굉장히 기분 좋고 신기하기도 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