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산업이 생애 첫 승을 거머쥔 요진건설골프단 노승희 프로에게 우승 축하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요진건설은 지난 18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사옥에서 메이저·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노승희 프로의 우승 축하 기념식을 갖고 축하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요진건설 최준명 회장, 최은상 부회장, 송선호 대표, 정찬욱 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선규 요진건설골프단 단장은 “요진건설 창립 48주년인 6월 16일을 맞이해 노승희 프로가 우승이라는 값진 선물을 선사해 주어 의미가 깊다”며 “소속 프로 4명 중 3명이 우승을 차지하는 놀라운 기록을 써 나가고 있는 만큼 요진건설골프단이 계속해서 우승의 기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