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성매매 방지 합동 지도점검 실시

밀양시 민·관·경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반이 지난 17일 내이동 유흥업소에서 계도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17일 관내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민·관·경 합동 지도점검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밀양시, 밀양경찰서,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함께 성매매 방지 지도·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사회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내이동 일대 유흥업소를 방문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알선) 행위 금지, 청소년 출입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박용문 밀양시사회복지과장은“이번 합동점검이 성매매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성매매 근절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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