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울산에 사는 심현섭의 여자친구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심현섭 여자 친구가 등장하자, 모든 출연진이 눈을 떼지 못했다. 여성스러운 외모에 단아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심현섭은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왔어"라며 행복해했다. 이후에도 다시 한번 "왜 이렇게 예쁘게 했냐?"라는 등 연신 다정하게 대했다. 이를 본 MC 김지민은 "여자친구분 정말 미인이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교제한 지) 두 달 가까이 됐다. (서울에서) 7~8번 왔다"며 "여기가 신혼집이 될 수도 있다. 세상 일은 모른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밖의 풍경이 산토리니이길 꿈꿔본다. 밖은 흐려도 마음은 쨍쨍"이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