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백지 항의서한'을 전달한 민주당을 비판하고 있다. 2023.06.08[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서울시는 민선 8기 후반기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할 신임 정무부시장에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42)을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 시의회, 언론, 정당과 서울시 업무를 협의·조정하는 직위로 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정무직공무원이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대변인, 지난해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지낸 김 내정자는 언론 대응에 정통하며 서민과의 소통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고 시는 설명했다. 관련기사축사하는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서울시, 새 정무부시장에 강철원 특보 내정 김 내정자는 인사 검증 절차가 완료되면 내달 1일 자로 임명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김병민 #정무부시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백소희 shinebaek@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