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국토부 주관 '최우수 기관' 선정

2024-06-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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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 '철도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4년 2분기 철도재난대비 불시 비상대응훈련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전했다.

    불시 비상대응훈련은 일시, 장소 등 사전 예고 없이 국토교통부 점검반 6명으로부터 상황 메시지를 부여받아 상황전파, 초기대응, 사고수습본부 운영, 유관기관 공조 등 재난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하는 훈련으로 연 1회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난달 5월 31일, 도시철도 1호선 명덕역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주변 도로 범람으로 역사 내 침수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재난 현장과 본사 상황실 간 재난에 대한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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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덕역, 역사 내 침수 상황 가정 훈련

대구교통공사는 불시 비상 대응훈련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대구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는 불시 비상 대응훈련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대구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 ‘철도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4년 2분기 철도재난대비 불시 비상대응훈련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전했다.
 
불시 비상대응훈련은 일시, 장소 등 사전 예고 없이 국토교통부 점검반 6명으로부터 상황 메시지를 부여받아 상황전파, 초기대응, 사고수습본부 운영, 유관기관 공조 등 재난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하는 훈련으로 연 1회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난달 5월 31일, 도시철도 1호선 명덕역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주변 도로 범람으로 역사 내 침수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재난 현장과 본사 상황실 간 재난에 대한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공사는 초기 상황전파와 현장 질서유지를 위한 신속한 직원 배치, 소방·경찰의 신속한 출동(대응)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장이 훈련 시나리오 없이 직접 상황판단 회의를 진행하고 본사와 현장의 비상 대응조직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휘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불시훈련을 통해 예고 없이 찾아온 재난 상황에서도 원활히 대처할 수 있도록 평상시 꾸준한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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