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마을버스 요금 내달 인상…'성인 기준 150원 인상'

2024-06-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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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다음 달 1일 첫차부터 관내 마을버스 요금을 인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요금 인상 전까지 운수업체, SNS 등을 통해 요금 인상을 홍보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서울시와 경기도 등 대부분의 지자체가 지난해부터 요금을 인상했고, 그동안 관내 마을버스 운수업체에서 경영난 심화 등으로 요금 인상을 요구해 불가피하게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며 "마을버스가 시민들에게 더 편리하고 안정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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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업체 경영난, 인상 불가피'

구리 마을버스 요금 인상사진구리시
구리 마을버스 요금 인상[사진=구리시]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다음 달 1일 첫차부터 관내 마을버스 요금을 인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9년 11월 이후 4년 7개월 만이다.
카드 기준으로 일반인은 1300원에서 1450원으로 150원 오른다.

청소년의 경우 910원에서 1010원으로 100원, 어린이는 650원에서 730원으로 80원 각각 오를 예정이다.

시는 요금 인상 전까지 운수업체, SNS 등을 통해 요금 인상을 홍보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서울시와 경기도 등 대부분의 지자체가 지난해부터 요금을 인상했고, 그동안 관내 마을버스 운수업체에서 경영난 심화 등으로 요금 인상을 요구해 불가피하게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며 "마을버스가 시민들에게 더 편리하고 안정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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