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내수 중견기업 수출지원 설명회 개최

2024-06-1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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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는 지난 12일부터 2주간 내수 중견기업을 위한 수출지원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참가기업들이 목표시장에 수출할 수 있도록 로스앤젤레스, 도쿄, 상하이 등 총 24개의 코트라 해외무역관과 수출전문위원이 현지 시장진출 방안과 기업별 수출 전략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한다.

    코트라 해외무역관은 내수 중견기업 대상으로 △현지 시장 현황 △수출·진출을 위한 전략 △기업별 무역관 지원 방안 등에 관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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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2주간 온라인 진행

사진코트라
[사진=코트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는 지난 12일부터 2주간 내수 중견기업을 위한 수출지원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내수기업이 수출을 통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스케일업하고, 국가 수출 7000억 달러 달성의 견인차로 탈바꿈하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는 수출 잠재력이 있는 내수 중견기업의 수출 기업화를 위한 '내수 중견 수출기업 전환 지원단' 사업에 선정된 21개사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참가기업들이 목표시장에 수출할 수 있도록 로스앤젤레스, 도쿄, 상하이 등 총 24개의 코트라 해외무역관과 수출전문위원이 현지 시장진출 방안과 기업별 수출 전략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한다.

코트라 해외무역관은 내수 중견기업 대상으로 △현지 시장 현황 △수출·진출을 위한 전략 △기업별 무역관 지원 방안 등에 관해 설명한다. 특히 1:1 맞춤형 상담 세션을 마련해 기업 특성에 맞는 무역관의 지원 방안과 수출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한다.

설명회에 참가한 내수 중견기업 담당자는 "해외무역관의 현장감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코트라를 비롯해 지원단에 참가한 다양한 유관기관의 서비스를 활용해 수출에 성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부와 코트라는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을 통해 연간 30여개사의 내수 중견기업을 '수출 바우처' 형태로 최대 1억원(국고 70%, 자부담 30%)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내수 중견기업 대상 △수출전문위원의 1:1 멘토링 △디지털 마케팅을 활용한 온라인 및 핀포인트 상담회 △연말 성과결산 상담회로 이어지는 전주기 패키지형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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