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제12회 꿈나무축제' 성료

2024-06-1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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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화성시는 협성대학교 대강당에서 '제12회 꿈나무축제'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대상 찾아가는 취약계층 무료 진료 봉사 시행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이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해 12월 봉사단 발대식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된 무료 봉사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국제보건의료재단 등이 협력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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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크리에이션, 체험부스 운영, 공연 관람 등 진행

취약계층 무료 진료 봉사 시행

 
사진화성시
[사진=화성시]
경기 화성시는 협성대학교 대강당에서 ‘제12회 꿈나무축제’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건전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관내 33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시설 종사자 등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준비한 재능 발표와 레크리에이션, 체험부스 운영, 공연 관람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을 위해 아동복지시설에서 헌신하고 계신 종사자분들께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며 “어린이들이 스스로를 믿고 두려움 없이 꿈을 향해 앞으로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대상 찾아가는 취약계층 무료 진료 봉사 시행
사진화성시
[사진=화성시]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이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해 12월 봉사단 발대식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된 무료 봉사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국제보건의료재단 등이 협력해 진행했다.

봉사단은 보다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등록 외국인뿐만 아니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 외국인 근로자까지도 진료대상으로 포함했다.

주요 진료과목은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등으로, 봉사단은 오전 9시부터 4시간 동안 48명을 대상으로 59건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으로, 다음 달에는 노인 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화성시 의료나눔봉사단에서 보여준 따뜻한 나눔의 정신에 감사드린다”며 “화성시도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이 의료 혜택을 받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향후 무료 봉사 일정은 화성시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으로, 기타 문의사항은 화성시서부보건소 보건정책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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