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집중호우·태풍 대비 사전점검 회의 열어..."피해 시 긴급자금 지원"

2024-06-17 14:26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오영주 중기부 장관 주재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대비 사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점검 회의는 장관 주재하에 중소기업 및 전통시장에 대한 현장 지원 업무를 하고 있는 지방청장들의 재난대응 성공경험을 공유하고 대비태세를 최종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오 장관은 "수도권 지역 집중호우에 따른 전통시장의 피해 사례를 교훈 삼아 상인회와 시장 인근 배수로, 물막이판 정비 등 기본적인 사항을 충실히 한 것 만으로도 피해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며 사전점검과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6월 17일 세종 중소벤처기업부 청사에서 열린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대비 사전점검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오영주 중기부 장관 주재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대비 사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점검 회의는 장관 주재하에 중소기업 및 전통시장에 대한 현장 지원 업무를 하고 있는 지방청장들의 재난대응 성공경험을 공유하고 대비태세를 최종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오 장관은 "수도권 지역 집중호우에 따른 전통시장의 피해 사례를 교훈 삼아 상인회와 시장 인근 배수로, 물막이판 정비 등 기본적인 사항을 충실히 한 것 만으로도 피해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며 사전점검과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기부는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한 대비 뿐만 아니라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를 입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발생할 경우에는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을 통해 피해 중소기업인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