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은 부산 강서구에 소재한 부산신항만주식회사(PNC) 등 DP월드 계열사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봉사 참여자들은 가덕도 해변 일대를 돌며 곳곳에 방치된 비닐봉지, 스티로폼, 각종 폐기물 등 해양 쓰레기를 함께 수거했다. 봉사활동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두 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에 이바지하며 환경 보호 의미를 되새겼다.
한국마사회 엄영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낸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삼고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을 계획하고 있으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지원, 가로수 옷 입히기 등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