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경남정보대 컴퓨터학과 문경민 학생과 명지전문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센서 인식을 통한 재활용 자동 분리수거 기계’로 디자인 씽킹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팀은 뛰어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분리배출자동화 시스템을 구상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상영 공학기술교육센터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경남정보대의 창의적 인재 양성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