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올 여름이 평년보다 더 무더울 것이라는 기상 전망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중대물빛공원 등 지역 내 물놀이 수경시설과 바닥분수 19개소를 개장·운영한다.
17일 공사에 따르면, 물놀이장의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이용을 위해 물놀이장 사전점검과 보수를 실시했다.
물놀이장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이며, 45분간 가동 후 15분간 휴식한다. 또한, 매주 월요일은 물놀이장 내 △시설물 정비, △고압세척을 위해 휴장한다.
한편 공사 박남수 사장은 “광주시를 대표하는 물놀이장인 만큼 이용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안전·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