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에 있는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가 지난 6일 신규 숙박시설인 캐빈 파크를 오픈하고 캠크닉(캠핑+피크닉)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보양온천 1호로 지정된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1만2000㎡ 부지에 총 50대의 캐빈 파크를 조성했다. 캐빈 내부는 2인용 2층 침대 1개, 1인용 2층 침대 1개로 구성돼 최대 6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캐빈 내에는 독립된 화장실과 샤워실,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은 물론 식기와 비품이 구비됐고, 캐빈마다 다이닝룸이 개별로 배치됐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캐빈 파크 오픈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숙박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하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캐빈 파크 이용권과 스파 입장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캐빈 파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캐빈 파크는 고객이 이전 캐라반을 체험하면서 느꼈던 불편함을 면밀히 분석하여 시설에 반영했다”며 “프리미엄 스파 온천과 자연 휴양, 먹는 재미까지, 프라이빗한 힐링 공간에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