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운영

2024-06-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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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해양경찰서는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6월 13일부터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물놀이 안전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실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해양경찰서는 이번 연안안전교실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해양안전의식 확산 및 해양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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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진행

동해해경이 울릉 저동초등학교 학생들과 안전사고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
동해해경이 울릉 저동초등학교 학생들과 안전사고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
동해해양경찰서는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6월 13일부터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안안전교실은 해양경찰관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물놀이 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총 32개소의 학생 2624명이다. 특히, 지난 6월 4일에는 도서지역의 접근성 한계로 인해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적은 울릉도 저동초등학교 전 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물놀이 안전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실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해양경찰서는 이번 연안안전교실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해양안전의식 확산 및 해양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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