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가 최근 트레일러너(산악등반가) 16명을 초청해 대부해솔길 팸 투어를 진행해 시선을 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팸 투어는 안산시 대표 관광지인 대부해솔길의 산악달리기 코스 개발 및 최신 여행 트렌드에 맞는 특색있는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동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대부해솔길 팸 투어를 통해 초보자부터 고급자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구간을 포함한 산악달리기 코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외에도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 등 다양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대부도가 서해 최고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