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조대림] 사조대림이 냉동김밥 수출 소식에 강세를 지속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3분 현재 사조대림은 전 거래일 대비 6400원(10.39%) 오른 6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에는 7만43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사조대림은 지난 14일 상한가로 마감한 데 이어 이날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냉동김밥 수출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사조대림은 참치김밥, 유부우엉김밥, 버섯잡채김밥 등 냉동김밥 3종을 미국에 수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앞으로도 매달 7만2000줄씩을 미국에 수출할 예정이다.관련기사'K-김밥' 훈풍 탄 사조대림, 제2 삼양식품으로사조대림, 'K-푸드' 인기 편승에 상한가 직행…그룹株도 동반 강세 #김밥 수출 #사조대림 #특징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장수영 swimmi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