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숲·생태 프로그램교육 '새를 깎는 시간'을 운영한다.
‘새를 깎는 시간'은 제월섬에 서식하는 철새와 텃새를 관찰하고 그 모양을 간벌목으로 만들어 생태의 소중함을 가족이 함께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자연 속에서 유아기 전인적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도깨비마을 숲 체험’과 ‘유아 생태자연예술놀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도깨비마을 숲 체험’은 아이들이 숲에서 사계절을 경험하고 함께 뛰놀며 자연생태를 체험하는 교육이다. ‘유아 생태자연예술놀이’는 자연 속에서 미술과 음악 등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창의교육을 실현하는 프로그램이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곡성의 숲·생태교육장인 제월섬과 인성원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재단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카카오톡 ‘곡성미래교육재단’과 곡성교육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