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사업회, 21일 '제3회 KWO 나지포럼' 개최

2024-06-1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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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기념사업회는 오는 21일 전쟁기념관 1층 이병형홀에서 '6‧25전쟁 교훈과 안보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제3회 전쟁기념사업회(KWO) 나지포럼'을 국방대학교와 공동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한기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기조 강연에 이어 총 3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됐다.

    제1세션은 김명섭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6‧25전쟁 재평가와 현재의 안보위협'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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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교훈과 안보정책 방향' 주제 전문가 토론

사진전쟁기념사업회
[사진=전쟁기념사업회]

전쟁기념사업회는 오는 21일 전쟁기념관 1층 이병형홀에서 ‘6‧25전쟁 교훈과 안보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제3회 전쟁기념사업회(KWO) 나지포럼’을 국방대학교와 공동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KWO 나지포럼은 ‘KWO 나라를 지키는 포럼’이라는 뜻으로,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정확히 인식하고 이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한기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기조 강연에 이어 총 3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됐다.
 
제1세션은 김명섭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6‧25전쟁 재평가와 현재의 안보위협’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노경수 서울대 행정학과 교수는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제2세션의 제1주제는 ‘북한의 핵 위협과 대남정책 전망’이며 박원곤 이화여자대학교 북한학과 교수가 나선다.
 
제2주제는 박영준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장이 ‘한·미·일 안보협력의 의미와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제2세션은 박인국 전 유엔대사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국방·외교·안보·역사 전문가들과 함께 현 동북아 안보 상황을 토의하게 돼 뜻깊다”며 “6‧25전쟁에 대한 역사적 연구를 바탕으로 한반도 안보위협에 대한 정책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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