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리&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 및 간담회 진행

2024년도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 훈련인 '경리&홍보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이 진행중이다.[사진=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동해YWCA에서 지정운영하고 있는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금후자)에서 2024년도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 훈련인 '경리&홍보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 및 직업교육훈련생 2차 간담회가 6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동해YWCA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경리&홍보사무원 양성과정에 참여한 15명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개근 및 우수 교육생을 격려했다.
 
경리&홍보사무원 양성과정은 지난 4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152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었다.

 
수료식에 이어 향후 보다 발전된 교육과정 운영 및 취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직업교육훈련생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2차 교육생 간담회에서는 교육을 수료하며 소감을 나누고, 교육과정에 대한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서슴없이 나누는 알찬 시간이 됐다.
 
교육생 대표는 교육소감을 통해 "취업을 하고 싶어도 나이가 많은 것이 가장 큰 걸림돌이었고, 희망직종에 대한 실무능력이 부족한 점이 고민이었는데 직업훈련을 통해 자격증 취득 및 실습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수료생들에게 수료 후 1년 동안 다양한 구직정보 제공과 취업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