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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6/14/20240614090725389349.png)
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색 정장을 입고 가방을 무릎에 올린 채 옆자리 승객에게 기대 잠을 자는 이준석 의원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화성 지역과 이 의원 지지자 커뮤니티 등에 빠르게 퍼졌고, SNS를 통해서도 공유되고 있다.
이준석 의원은 국민의힘 대표 시절부터 지하철, 공공자전거 등을 이용하며 출퇴근을 했다. 또 의원실 차량이나 수행 전담 보좌진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국회의원이 특권의식을 가진 게 아니라 '직업'의 일부로 생각하는 것 같아 좋다. 나 너네랑 똑같은 직장인이야 느낌" "정치도 저 이미지대로 잘해나갔으면 합니다. 잘 좀 부탁합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